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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프씨타임즈(FC TIMES) 최윤지 기자

매출이 실력이다! 바르고 착한 술집 ‘땡큐37’ 인건비는 줄이고, 마진율을 높였다


한 취업사이트가 20~30대 회원 20~30대 회원 2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창업을 고려한 적이 있느냐’란 질문에 20대의 68.2%, 30대의 61.9%가 ‘그렇다’고 답했다. 30대는 직장생활의 염증 때문에, 20대는 직장인보다 많은 돈을 벌고 싶어서 창업을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창업하기 좋은 시기로는 ‘30대’, ‘직장 재직 중’을 꼽았다.

그렇다면 어떤 아이템을 선호할까? 젊은 창업자들은 일단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부분이 창업비용이다. 자금확보가 쉽지 않아 섣불리 시작하지 못한다. 그리고 위험에 대한 부담감이 크다. 생계형 창업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소자본 및 소점포로 창업할 수 있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아이템을 선호한다고 할 수 있다.

바르고 착한 술집 ‘땡큐37’은 젊은 창업자들이 주목하기 좋은 브랜드다. ‘땡큐37’은 기존 저가형 포장마차 형태를 보완해 완성도 높은 컨셉을 제시하고 있는 게 특징이고, 소자본 투자로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일단 창업비용이 저렴하다. 인테리어 가격 거품을 제거, 무이자 창업 대출 최대 1억(상권 및 평수에 따라 다름)까지 지원을 한다. 본사 측은 업계 최저 평당 인테리어 비용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젊은 창업자 2명 이상이 함께 매장을 개설하게 되면, 창업비용 및 운영비용까지 절감을 할 수 있다. 실제로 젊은 창업자들의 경우 여러 명이 함께 창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전체 메뉴는 3,700원이고, 퀄리티가 매우 뛰어나다. 원재료 맛이 살아 있어 ‘진짜 3,700원이야?’라는 느낌을 주는데, 이러한 장점이 고객 재방문율을 높인다. 낮은 판매가로 마진율 확보가 어려웠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데 주력했다. 본사 직송 반조리 식재료를 공급하고 고객이 직접 조리하는 운영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인건비 및 운영비 절감 효과를 이끌어냈다.

‘저가형 실내포장마차는 먹을 만한 안주가 없다’는 편견도 확실히 벗어나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강추 메뉴부터 탕, 볶음, 치킨&샐러드, 튀김, 지짐, 치즈 등 메뉴군을 다양하게 하고, 특색 있는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메뉴경쟁력으로 인해 주류 판매량이 매우 높다는 것도 수익이 높게 나오는 이유다.

‘땡큐37’의 관계자는 “불안정한 수익구조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여타 저가형 실내포장마차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은 극대화시키는 전략을 구축, ‘땡큐37’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히며, “불황에 더욱 강하고, 마진율이 높기 때문에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업종변경 창업 관련 문의도 많이 이어지고 있다. 다수의 성공사례가 알려졌고, 업종변경이나 리모델링 창업을 할 때 기존 인테리어를 최대한 활용해 창업 비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실제로 업종 변경한 매장은 인테리어가 모두 똑같이 않다. 외형보다는 실속을 추구하는 창업 방식이다”고 강조했다.

홈페이지: www.thankyou37.com

창업문의: 02-2209-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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