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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프씨타임즈(FC TIMES) 최윤지 기자

운영도 쉽고, 창업 비용도 실속 있고... ‘스모킹카페’ 이색 창업아이템으로 눈길


카페 프랜차이즈 창업은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경쟁도 치열하다. 그렇기 때문에 창업을 준비하려면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전략이 필요하다. 유행이 빠르게 변화하고 창업 트렌드가 계속해서 바뀌기 때문에 시대의 흐름을 정확히 읽어내는 감도 필요하다.

최근 카페 프랜차이즈 중에 발상의 전환과 함께 확실한 타깃층을 공략하며 기존 카페와 차별화를 두는 획기적인 브랜드가 있어 눈길을 끈다. 이색카페로 알려진 이른바 흡연카페인 ‘스모킹카페’이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올해 12월3일부터 당구장과 스크린골프장 등 실내체육시설에서 흡연이 전면 금지되기 때문에 ‘스모킹카페’와 같은 브랜드가 주목을 많이 받고 있는 상황이다.

‘스모킹카페’는 금연법으로 규제 받지 않고 커피나 음료를 마시며 전체 흡연이 가능한 흡연카페로 영업이 가능하다. 따라서 애연가라는 확실한 타깃을 대상으로 설정, 운영이 가능하고 또 경쟁 업체보다 뛰어난 메뉴경쟁력을 통해 틈새를 공략할 수 있다.

참고로 열대우림 동맹, UTZ, 4C, ASSOCIATION, 유기농 인증을 받은 최고급 원두를 사용해 퀄리티 높은 커피를 판매하고,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머핀, 브라우니, 프레즐, 케익 등의 간식거리와 기분 좋은 한잔을 선사하는 세계맥주 등 다양한 구성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일반 카페 이용자와 흡연자를 모두 고객으로 학보 할 수 있다.

인건비 및 운영비 절감이 가능하단 점도 주목해볼 만하다. 커피 자판기의 간단한 조작방법으로 커피를 내리기 때문에 전문인력이 필요 없고, 최소의 인원으로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실제로 1인 운영이 가능할 정도라는 게 본사 측의 설명이다. 이러한 부분은 곧 높은 순수익으로 이어지며,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 효과를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스모킹카페’의 관계자는 “확실한 고객층과 유행을 타지 않는 업종으로 ‘스모킹카페’는 요즘 같이 살아남기 어려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창업 아이템으로 평가 받고 있다”면서, “운영의 효율성과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으로 ‘스모킹카페’만의 성공노하우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홈페이지: www.smokingcafe.or.kr

창업문의: 1661-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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