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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프씨타임즈(FC TIMES) 최윤지 기자

‘경성주막1929’ 오산원동점 창업 이유는 특별한 맛과 멋에 반했기 때문입니다!


프랜차이즈 시장에는 수 많은 브랜드들이 존재하지만,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브랜드를 만나기는 힘들다. 어느 것 하나가 괜찮아 보이면, 다른 것이 부족해 보이고, 괜찮은 아이템은 창업비용이 비싸다. 그래서 창업아이템 선택 과정에서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힘들어한다

모던선술집&이자카야 ‘경성주막1929 오산원동점(경기도 오산시 원동 812-6번지 / 031-376-9395)’을 운영 중인 임승빈 점주는 운이 좋은 케이스다. 마음에 꼭 드는 아이템을 찾았고, 창업까지 했기 때문이다.

임 점주는 호텔지배인으로 13년을 일했고, 이후 3년간 스몰비어를 운영했다. 스몰비어 다음 창업을 구상하던 중 성균관대 인근 상권을 분석하다가 ‘경성주막1929 수원성균관대점’을 알게 됐고, 이게 큰 행운으로 다가왔다.

“최근에는 술을 먹더라도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있는 음식과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강하다 보니, 저도 그러한 부분을 고려해 창업아이템을 알아봤습니다. ‘경성주막1929’가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비슷비슷한 인테리어와 분위기의 이자카야에서 벗어나 한국적 정서와 일본식 선술집 문화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신개념 이자카야식 포차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죠”

창업을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도 있었다고 임 점주는 귀띔했다. 인력관리가 어려웠고, 밤낮이 바뀌는 주점의 특성 상 개인시간이 없고 가정생활에 비교적 충실하지 못한 것이 힘들었다. 또 노하우가 없어 야채 및 식자재 관리에 처음에는 애를 먹었다고 밝혔다.

“누구나 새로운 창업을 시작할 때 겪는 일인 만큼 시간이 모두 해결해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불만불평하기 전, 열심히 하자라는 생각으로 본사와 힘을 합쳐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해나갔습니다. 슈퍼바이저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매장의 부족함을 채워나갔고, 손님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통해 차츰 안정세를 보이게 되었습니다. 본사는 분기마다 신 메뉴를 출시하는 등 매출 향상을 적극 지원해주고 있는데, 이러한 지원 덕분에 이제는 꽤 잘 나가는 매장의 CEO가 됐습니다”

현재 ‘경성주막1929 오산원동점’은 평일에는 직장인들이 방문하고, 주말에는 젊은 세대들이 매장을 많이 찾고 있다. 고객들의 평가는 ‘정말 맛있다’, ‘분위가 너무 좋다’ 등으로 호평이 많고, 실제로 고객 재방문율도 매우 높은 편이라고 얘기했다.

“지금 주점 창업을 계획 중이라면, 반짝 인기를 얻고 사라지는 아이템은 피하고 장기적인 매장운영을 기대할 수 있는 창업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본인의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하고, 최선을 다해 운영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좋은 결과가 뒤따를 수 있습니다”

모던선술집&이자카야 ‘경성주막1929 오산원동점’ 임승빈 점주는 지금 운영하고 있는 매장을 지역을 대표하는 분위기 좋은 술집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홈페이지: www.ks1929.co.kr

창업문의: 1599-7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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