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깃집이라는 창업 아이템은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그만큼 많은 한국인들이 고기를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 할 수 있다. 또 최근에는 돼지고기와 소고기에 국한되어 있었던 메뉴를 벗어나 양고기에 관심을 두는 소비자들도 많아졌다.
쉽게 말해서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소비하던 방식을 탈피하고 색다른 메뉴인 양고기에 높은 관심을 두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양고기전문점이라고 하면 일반 고깃집보다는 접근성이 낮은 게 사실이다. 마니아들의 영역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물론, 모든 양고기전문점들이 그러한 것은 아니다. 위와 같은 이미지를 벗기 위해 젊은 감각을 더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곳도 존재한다. 프랜차이즈 캐주얼 양꼬치 카페 ‘양밤(양꽃이피는밤)’이 대표적이다.
‘양밤(양꽃이피는밤)’은 캐주얼한 감각의 인테리어와 함께 호불호 갈리지 않는 대중적인 양고기 메뉴로 한정된 시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다. 이에 고객층을 중 장년층에서 젊은 층으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하며, 양고기시장의 편견을 확실히 깨뜨리고 있다.
12개월 미만의 청정 호주산 램만을 사용하고 특별숙성비법을 통해 양고기 특유의 향을 잡은가 하면, 양꼬치와 어울리는 다양한 소스로 먹는 재미를 더했다. 덕분에 양고기에 거부감이 있는 소비자들도 거부감 없이 ‘양밤(양꽃이피는밤)’를 방문, 양고기를 즐기고 있으며 다양한 브랜드 특성을 통해 양고기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양밤(양꽃이피는밤)’의 관계자는 “양고기라고 하면 특유의 냄새 때문에 이름만 듣고도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며, “그런데 양밤(양꽃이피는밤)’에서는 특유의 냄새를 없앤 양고기만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마니아 층에 국한되지 않은 대중적인 외식 메뉴로 자리매김하는데,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특히 젊은 감각을 더해 20~30대 사이에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기 때문에 보다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투자할 만한 창업아이템을 찾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양밤(양꽃이피는밤)’에 주목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사에서 운영하는 ‘연탄꽃삼겹’에서는 아사히 맥주 2잔 마시면, 미니어처 맥주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9월 3일까지 진행이 되며, 재고 소진 시 더 일찍 종료가 될 수 있다.
홈페이지: www.yangbam.co.kr
창업문의: 1644-3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