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적인 창업을 계획하고 있다면? 수익성 검증이 필수다.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장기적인 매장운영도 어렵기 때문. 또한 업계의 미래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당장 인기 있는 아이템은 유행성이 너무 짙어 단 기간 수익에 그칠 수 있다.
현재 높은 인기에 신경 쓰기보다는 앞으로의 투자가치가 높은 아이템인지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고, 다수의 성공사례를 확보해 성공경쟁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브랜드로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맛과 품질 그리고 세련된 분위기로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양꼬치&크래프트비어 ‘양치는아저씨1929’는 주목할만한 아이템이다. 기존 양꼬치전문점의 비위생적이고 영세한 분위기와 마니아들의 입맛에 국한되어 있던 메뉴를 탈피, 남녀노소 모두가 방문할 수 있는 대중적인 외식공간을 표방하고 있는 것.
1년 미만의 어린 양을 사용해 잡내를 없애는 등 소고기보다 맛있는 프리미엄 양꼬치를 제공하는가 하면, 가지튀김 및 꿔바로우 등 다양한 수제중화요리로 아쉬운 부분을 채워주고 있다. 그 밖에도 수제맥주는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는데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수익성이 높은 이유는 고깃집과 중식집 그리고 맥주집이라는 인기 높은 아이템을 통합해서 운영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연령층을 사로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젊은 층에서부터 중장년층, 가족단위, 단체고객 등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다수의 성공사례를 보면 그 저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데, 젊은 고객층을 주축으로 치열한 경쟁을 자랑하는 대표 대학가 상권 건대점과 홍대점은 각각의 위치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25평대 17테이블 홍대점은 일최고 매출 280만원, 70평대 32테이블의 건대점은 일최고 매출 37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고 본사 측은 말했다
그 밖에도 20평대 14테이블로 운영되는 세류점은 일 매출 260만원 이상을 올리고 있고, 50평대 26테이블 종로관철점은 일 매출 340만원, 30평대 18테이블 천안두정점은 일 매출 250만원 이상을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치는아저씨1929’의 관계자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일간 부산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에서 열리는 동남권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창업 전문 전시회 2017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부산 지역에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은 박람회에서 ‘양치는아저씨1929’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홈페이지: www.yangachi1929.co.kr
창업문의:1599-7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