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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프씨타임즈(FC TIMES) 이재일 기자

베트남 쌀국수전문점 ‘월남국수’로 업종변경 창업! “신의 한 수였죠”


최근 업종변경 창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따라 보다 경쟁력 있는 아이템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는 자영업자들이 많은 것. 하지만 모두가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가운데, 프랜차이즈 베트남 쌀국수전문점 ‘월남국수’로 업종변경 창업,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동탄영천점의 김재훈 점주의 성공사례가 눈길을 끈다. 김 점주는 츄러스와 커피를 함께 판매하는 컨셉트의 카페를 운영한 바 있는데, 운영 당시 일 매출 10만원 대로 그 결과는 매우 참담했다.

“매출부진을 겪으면서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더 이상은 안 되겠다 싶어 업종변경 창업을 알아보기 시작했고 그러던 중 ‘월남국수’를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과연 베트남국수가 매장이 위치해 있는 동탄지역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끌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생겨 고민도 많았습니다. 물론, 이는 기우에 불과했죠. 점심, 저녁 할 것 없이 많은 고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었던 이유는 본사, 가맹점주가 각자의 위치해서 열심히 노력했기 때문이다. 김 점주의 경우, 부부가 함께 정성껏 만든 요리를 제공하고 친절한 고객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본사 역시 ‘월남국수 동탄영천점’이 안정적으로 매장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월남국수 동탄영천점’이 성공할 수 있었던 또 다른 이유는 브랜드 자체가 갖고 있는 매력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타 경쟁업체와 비교했을 때 저렴한 가격 대비 뛰어난 맛과 품질이 바로 그것이죠. 이에 주 고객층도 30대부터 40대 여성고객들로 여심을 제대로 사로잡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식사 후 정말 맛있게 먹었다고 이야기할 때 정말 뿌듯함을 느낍니다”

업종변경 후 월 매출 2,000만원 이상, 순수익은 800만원 이상이라고 김 점주는 말하면서, 업종변경 창업을 한 게 ‘신의 한 수’가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 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조언도 했다. 책임감과 성실함이 밑바탕 되어야 하고 이를 기반으로 ‘월남국수’와 같이 좋은 브랜드를 만난다면 분명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김 점주의 설명이다. 효율적인 운영방식과 매출신장이 커 주변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는 뜻도 내비쳤다.

한편, 김 점주는 앞으로 ‘월남국수 동탄영천점(경기도 화성시 지산1길 12-2 / 031-372-7872)’의 안정적인 매장운영을 목표로 노력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2호점, 3호점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업문의:1899-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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