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이 지속되면서 특정 고객층에 집중하는 것도 좋지만,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는 것이 경쟁력 있게 됐다. 많은 예비창업자들은 가족단위, 회식 등 단체고객들뿐만 아니라 최근 증가세에 있는 1인가구, 맞벌이 부부 등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아이템을 선호하는 추세다.
특히 고객층이 다양하다는 것은 상권이나 입지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진입에 대한 부담을 낮춰주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로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시래기 생선조림전문점 ‘고래식당’을 보면 이러한 경쟁력을 살펴볼 수 있다.
‘고래식당’은 ‘어머니가 차려주신 밥상’과 같이 정성을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는 생선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명태, 고등어, 갈치 등 조림류부터 구이, 탕류,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사이드메뉴까지 갖춰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함께 방문해도 각자의 입맛에 맞춘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밥집은 밥이 맛있어야 한다’라는 ‘고래식당’만의 철학을 더해 든든한 한끼식사를 완성하고 있다. 조림메뉴 주문 시 갓 지은 가마솥밥을 제공하는데 햅쌀과 콩, 고구마 등을 넣은 가마솥밥을 공기에 덜고, 가마솥 안에는 헛개차를 부어 숭늉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고래식당’의 본사는 전국에 450여개의 매장을 보유한 고깃집 프랜차이즈 ‘마포갈매기’를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매 경쟁력과 자체 물류 시스템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 가맹점주의 편리한 매장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참고로 본사는 코스닥에 상장 등록된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고래식당’의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생선요리와 사이드메뉴를 통해 1인가구부터 가족단위 고객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사로잡으며 어떤 상권에 입점해도 높은 매출을 달성하는 브랜드로 가맹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본사에서는 매장 오픈 전부터 사후까지 가맹점의 매장 운영을 돕는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해 가맹점주들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래감자탕’ 본사 외식 전문기업 ‘디딤’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착한가게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백제원’, ‘도쿄하나’를 비롯한 모든 직영매장과 ‘고래식당’, ‘고래감자탕’, ‘황금식당’ 등 5개의 가맹 사업 브랜드 매장이 착한가게로 가입해 매달 3만원의 기부금을 각 매장의 이름으로 기부한다.
홈페이지: www.goraesikdang.co.kr
창업문의: 1544-6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