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창업자라면 아이템뿐만 아니라 주요 공략 타깃층도 설정해야 한다.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경쟁력 있는 아이템 그리고 왕성한 소비활동에 나서고 있는 타킷층을 설정하는 것이 관건이다. 물론, 특정 고객층의 특성뿐만 아니라 요즘 소비자들의 공통된 니즈도 파악해봐야 한다.
현 소비자들은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원하는 욕구가 강해 단순히 술을 마시는 공간으로써의 1차원적인 술집은 과감히 외면하고 있다. 이러한 부분은 꼭 참고해야 한다. 현재 주점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창업자라면 젊은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중장년층 세대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브랜드에 주목해보면 좋다.
그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프랜차이즈 청춘기차 ‘포차썸데이’를 들 수 있다.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기차 테마 컨셉트를 통해 후발주자임에도 불구,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며 그 입지를 빠르게 넓혀나가고 있다. 청춘열차를 타고 떠나는 듯한 독보적인 인테리어와 분위기는 젊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에 적합하다.
더 나아가 기차여행은 경춘선을 타고 여행, MT를 떠나던 아련한 추억을 갖고 있는 3040세대까지 공감할 수 있기 때문에 젊은 세대들부터 중 장년층 세대들까지 폭 넓은 고객층 확보를 할 수 있다. 기차여행의 테마를 극대화시키는 메뉴라인 역시 눈 여겨봐야 할 부분이다. 퓨전식 메뉴, 한 판 세트메뉴의 경우 볶음부터 탕, 구이, 튀김, 기타 메뉴들의 다양한 먹거리들을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각종 모임이나 회식 등에서 1차에 끝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포차썸데이’의 경우는 식사와 술자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메뉴라인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모임장소로도 큰 인기다. 이러한 단체 고객 확보는 수익과 바로 연결이 된다. 이처럼 지루하지 않은 확실한 브랜드 컨셉트, 요즘 뜨는 가성비까지 만족시킴으로써 ‘포차썸데이’는 치열한 경쟁과 불황의 여파에도 크게 구애 받지 않는 등 안정적인 매장운영에 나서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포차썸데이’의 관계자는 “기차여행은 전 세대를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공통분모”라면서, “실제로 젊은 세대들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주점공간에 호기심을 갖고 매장을 방문하고 있으며, 중장년층 세대들은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포차썸데이’를 방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처럼 특정 고객층을 넘어 전 세대를 공략할 수 있는 만큼 ‘포차썸데이’는 매출 부분에서도 여타 경쟁업체들과의 확실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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