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들의 목적과 유형이 다양해지면서 가맹본부가 제시하는 창업 모델도 다양화되고 있다. 매장 규모는 물론, 메뉴 구성과 운영 시스템까지 가맹점에 맞춘 창업 지원 제도를 운영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맹본부도 예비창업자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살아남을 수 있도록 창업 환경이 변화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 이상 갑-을이 아닌, 파트너십으로 대해야 성공적인 창업을 도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서갈비전문점 ‘육장갈비’가 스마트한 맞춤 창업 지원 시스템으로 예비창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본사는 2018년을 맞아 창업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고 프로모션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부분은 가맹점 매출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육장갈비’는 매장 오픈 시 본사 차원에서 이벤트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SNS 이벤트와 주류 증정 등 가맹점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개최함으로써 매출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예비창업자들이 보다 손쉽게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 시스템을 정비했다. 자체 물류센터를 통해 원육을 가공, 완제품 형태로 가맹점까지 배송하므로 고기 손질할 전문인력을 따로 두지 않아도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상권 특성에 따라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메뉴 구성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상권분석시스템을 바탕으로 폭넓은 고객을 형성할 수 있는 맞춤형 메뉴 구성으로 지속적인 매출 상승을 꾀한다는 게 본사 측의 설명이다.
‘육장갈비’의 관계자는 “2018년을 맞아 창업지원시스템을 강화하고, 더욱 강력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면서, “이를 통해 본사는 2018년 올 한해도 가맹점주와 함께 성공을 도모하고자 한다. 현재 편리한 매장운영이 가능한 고깃집 창업아이템을 찾고 있는 예비창업자라면 ‘육장갈비’가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2018년 프랜차이즈 브랜드 저변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가맹점의 매출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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