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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프씨타임즈(FC TIMES) 이재일 기자

‘조선국수보쌈’ 가맹점 보호 위해 200호 매장까지 한정 오픈!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가까운 건물에 새 가게가 들어오는 것을 볼 때마다 가슴이 철렁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비슷한 업종의 가게가 신규 오픈했을 때, 상권 나눠먹기로 양쪽 모두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 이처럼 '치킨집 옆 치킨집'과 같은 악순환이 반복되면 자영업자들은 버티기 힘든 게 현실이다.

이 같은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가 프랜차이즈 편의점은 250m, 카페는 500m, 치킨집은 800m 안에 같은 업종의 가게를 열지 못하도록 하는 출점 제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지만, 논란 때문에 시행되지 못했다. 결국은 본사 차원에서 가맹점 상권 보호에 적극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프랜차이즈 감성 담은 한 상차림 '조선국수보쌈'은 가맹 상권 보호 정책의 일환으로 200호 매장까지 한정 오픈한다는 방침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장의 이익이 아니라,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을 위해 가맹점 상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남다른 경영철학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경쟁적으로 출점만 계속하다 보면 결국 관리에 소홀해질 수밖에 없고, 피해는 가맹점주의 몫이 된다.

실제로 본사 측은 새 매장을 오픈함으로써 수익을 올리는 것보다, 가맹점이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상생이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조선국수보쌈’은 1인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보쌈과 국수 등 푸짐하고 알찬 상 차림을 통해 제대로 된 혼밥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인 가구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선국수보쌈’과 같이 소비 트렌드를 만족시키는 아이템은 매력적이다.

또한 창업자 입장에서 생각을 해봐도 ‘조선국수보쌈’은 투자하고 싶은 아이템이다. 소자본 및 소점포로 창업이 가능하고, 인건비를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매장 운영을 쉽게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가맹점 개설 시 본사의 지원 부분에서도 큰 만족을 느낄 수 있다. 시즌별로 메뉴를 추가해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지원하고, 본사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참고로 최근에는 가을 시즌메뉴로 매생이굴국수보쌈반상을 출시했다.

'조선국수보쌈'의 관계자는 "임대료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힘들어하는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 차원에서 200호점 한정 개설 방침을 결정했다"며, "소자본 및 소점포 창업이 가능하고, 본사에서 매출 향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므로 창업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홈페이지: www.josunkb.com

창업문의: 1522-5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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