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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프씨타임즈(FC TIMES) 최윤지 기자

고깃집창업 시장은 지금 옛 추억 물씬 나는 옛날 냉동삼겹살 열풍!


불황과 복고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불황이면 사람들은 새로운 것보다는 익숙한 것에서 위로 받고 싶어하는 것. 최근 고깃집 시장에 거세게 불고 있는 냉동삼겹살 열풍도 이러한 현상 중 하나다.

냉동삼겹살은 2000년 초 인기 국민 외식 메뉴로 자리매김 했는데, 호일을 씌운 불 판에 얇게 썰어낸 냉동삼겹살과 김치와 파절이 등을 함께 올려 먹는 재미가 보다 풍성한 것이 그 이유로 분석된다. 또한 고기가 얇고 어느 반찬과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밥 반찬으로 손색 없고 술 안주로도 사랑 받아왔다.

이러한 냉동삼겹살이 젊은 세대들에게는 새로운 별미로 떠오르며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가 하면, 중장년층 세대들에게는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맛으로 다시금 사랑 받는 모습이다.

그 때 그 시절의 추억의 맛을 담아낸 외식공간을 표방한 프랜차이즈 연탄갈비전문점 ‘도둑고기’ 역시 옛날 냉동삼겹살을 선보이며 더욱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6900원의 부담 없는 가격대로 푸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어 한 번 방문한 고객들은 그대로 단골고객이 된다는 게 특징이다.

‘도둑고기’에서는 양질의 냉동삼겹살을 기대할 수 있는데, 본사 자체 물류센터에서 소스부터 육류손질까지 모든 과정을 끝마쳐 각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실제로 현재 운영되고 있는 가맹점들이 좋은 식재료와 좋은 품질의 돼지고기만을 취급하는 고깃집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는 등 그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처럼 옛 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아이템과 저렴하고 친숙한 메뉴구성을 통해 ‘도둑고기’는 트렌드를 읽고 발 맞춰가는 등 리딩브랜드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전통과 추억은 유행을 타지 않는 만큼 꾸준히 사랑 받을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도둑고기’의 관계자는 “싸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삼겹살이 다시금 재조명되면서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외식공간을 표방하고 있는 ‘도둑고기’의 인기도 점차 높아지는 추세”라면서, “도둑고기는 단순히 싸고 많이 먹을 수 있어 방문하는 곳이 아닌, 냉동삼겹살을 별미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맛과 품질에 보다 신경 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홈페이지: www.dodookgogi.com

창업문의: 1644-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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