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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씨타임즈(FC TIMES) 장재성 기자

‘대가의 시대’, 오랜 노하우 갖춘 삼겹살전문점 ‘도둑고기’ 성공 비결


고객 니즈에 부합하기 위한 노력 통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각광받는 고깃집 창업 브랜드

요즘은 특정 분야에서 오랫동안 자신만의 확고한 ‘전문성’만 가지고 있다면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는 시대다. 장기 불황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외식 창업 시장 또한 마찬가진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오랜 기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사례를 써 나가고 있는 고깃집 창업 브랜드가 있다.

연탄구이전문점 ‘도둑고기’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고기집 창업 시장에서 ‘대가’의 브랜드로 통한다. 현재 고객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간파한 부분은 먼저 ‘도둑고기’의 ‘가성비 전략’에서 잘 드러난다.

경제가 어렵고 소비가 위축되면 가장 큰 타격을 받는 분야가 외식 창업시장이다. ‘도둑고기’는 바로 이런 위기 상황을 역으로 잘 활용하고 있다. 대다수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고객들의 주머니를 열기 위해 맛은 뛰어나지만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책정한 것이다. 이는 맛으로 한 번 까다로운 고객들의 입맛을 휘어잡고 가격으로 두 번 휘어잡아 고정 고객층으로 꾸준하게 유입시키는 전략이 된다.

‘도둑고기’가 가성비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고 해서 고기의 양이나 질적인 부분에서 결코 소홀한 것은 아니다. 더구나 요즘 고객들은 아무리 값이 싸다고 해도 결국 맛이 없으면 절대 두 번 다시는 해당 매장을 방문하지 않는 냉철함을 가지고 있기에 값만 싸다고 하면 금방 표시가 나기 마련이다. ‘도둑고기’는 본사가 자체 육가공 공장과 물류망을 보유하고 있어 매일 각 가맹점으로 물류 공장을 통해 신선한 고기가 전달되고 있다. 이를 통해 양질의 고기가 비교적 저렴하게 제공되는 것이다.

요즘 각 가맹점 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옛날삼겹살’의 경우, 야들야들 부드러운 육질과 ‘도둑고기’만의 자체 개발소스가 어우러져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이 사랑받고 있는 메뉴다. 특히 연탄으로 굽는 독특한 방식은 연탄향의 진한 풍미와 더불어 독특한 맛을 구현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옛날삼겹살 맛에 반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도둑주먹고기’, ‘연탄갈비’ 등 ‘도둑고기’의 시그니처 메뉴까지 접하면서 다양한 레시피에 빠져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도둑고기’는 고객 유입 포인트에 대한 장점 뿐만 아니라 예비 창업자 및 업종변경 재창업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들에게도 매력적인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고객 유입 루트 장점을 바탕으로 투자비용 대비 회수율이 높고 매출 상승이 이뤄지는 점이 그렇고, 앞서 설명했듯 자체 육가공 시스템에서 언급했듯 양질의 원육을 따로 제공받기 때문에 가공하거나 숙성하는데 들이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가맹점주 입장에서 운영의 편의성이 증대 된다는 뜻이다.

특히, ‘도둑고기’는 본사 차원에서 ‘시식차’를 운영 중인데, 매출 실적이 부족하거나 신메뉴나 레시피 홍보가 필요한 매장 어디든 찾아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시식을 지원해주는 시스템이다. 마케팅과 홍보 분야에서도 고깃집 창업 시장 ‘대가’ 답게 남다른 행보를 보여주는 ‘도둑고기’다.

‘도둑고기’ 관계자는 “’도둑고기’는 오랜 노하우를 통해 고객 유입 방법을 터득했고 이는 가맹점주 입장에서 매출 상승과 투자비용 회수율을 높이는 긍정적인 결과로 나타나는 중”이라며, “자체 육가공 시스템 보유 등으로 운영의 편의성도 증대되고 있고 시식차 지원 같은 적절한 홍보 마케팅 시스템도 지원되는 만큼, 매장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받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도둑고기’는 특유의 ‘추억소환’ 인테리어 컨셉으로 중장년층에게는 과거의 아련한 향수를, 젊은세대엔 신선함을 자극시키고 있다.

홈페이지: www.dodookgogi.co.kr

창업문의: 1644-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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