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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씨타임즈(FC TIMES) 이재일 기자

소점포 라멘창업’쇼부라멘’, 장기불황에도 외식 업계에서 주목받는 비결?


일본라멘전문점 ‘쇼부라멘’, 메뉴 경쟁력 및 빠른 회전율 통해 입지 다져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체적인 경쟁력만 갖추고 있다면 위기를 곧 기회로 만들 수 있다. 끝 모를 장기 불황이 이어지며 수많은 자영업자들을 울적하게 만들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도 마찬가지다.

일본라멘전문점 ‘쇼부라멘’이 이에 해당된다. 우선, 불경기에 지갑을 닫는 소비자들을 공략해 메뉴 경쟁력을 강화했다. 여기에 빠른 회전율을 통해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 포인트까지 마련했다.

‘쇼부라멘’은 20년 전통의 이자카야 쇼부의 노하우로 만든 일본 정통 생라멘전문점으로 차별화된 맛과 양을 자랑한다. 특히, 불경기에 맞춰 주요 메뉴인 소유라멘, 미소라멘, 매운맛이 일품인 탄탄멘 같은 면류에서부터 규동, 에비동, 사케동, 카레덮밥, 히레카츠, 로스카츠 등 덮밥류 및 돈까스류에 이르기까지 합리적 가격에 판매된다.

이렇게 가성비가 좋다 보니, 고객의 발길이 이어질 수밖에 없는데, 그렇다고 맛이나 퀄리티가 떨어지는 게 아니다. 일본 현지의 느낌을 담아 담백하면서도 퀄리티 높은 맛을 경험할 수 있다. 게다가 양도 푸짐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손색 없다.

또 ‘쇼부라멘’은 소점포 라멘창업 브랜드답게 일 9~10회전의 빠른 회전율로 엄청난 매출 기록을 나타내고 있다. 심지어 해당 매출 기록은 6평 매장에서 달성된 수치다.

외식업계에서 매출 상승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게 ‘회전율’인 점을 감안하면,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투자비용 대비 회수율을 높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본사에서 각 가맹점으로 조리메뉴얼을 제공해 완제품을 공급하는데, 누구나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매장 운영의 편의성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된다. 아울러 무인결제 솔루션 도입으로 인건비 절감도 가능하며 본사 슈퍼바이저 현장 지원을 통해 초도 식자재 정리 및 기물정리, 아르바이트 교육 등이 병행되고 있다.

이처럼 ‘쇼부라멘’은 가성비 좋고 퀄리티 있는 맛을 통해 고객을 사로잡은 것도 모자라 빠른 회전률, 편리한 운영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예비 창업자 및 업종 변경 희망 자영업자들의 주목까지 받고 있다.

‘쇼부라멘’의 관계자는 “’쇼부라멘’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메뉴 경쟁력과 빠른 회전율, 가맹점의 운영 편의성 등을 지원하며 업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굳혀 나가는 중”이라며, “’이를 통해 많은 예비 창업자 및 업종 변경 희망 자영업자들의 신규 창업, 업종 변경 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www.shoubu.co.kr

창업문의: 1833-6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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