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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프씨타임즈(FC TIMES) 이소영 기자

아는 만큼 보인다! 연탄갈비전문점 ‘도둑고기’ 가 트렌드를 선도하는 이유


고깃집 창업 아이템 ‘도둑고기’, 경제 불황에도 소비자 지갑 열게 하는 그 무언가가 있다

본격적인 봄을 알리며 경제불황으로 위축됐던 소비 심리가 조금은 누그러질 것으로 기대되면서 외식 창업 시장도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보다 0.4% 상승했으며 그 중에서도 외식 물가가 2.3% 상승, 소비자의 지갑을 열기가 결코 만만치 않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럴 때, 가격 부담은 줄이면서 분위기와 맛이 보장된 음식점이 있다면 가뜩이나 물가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이 발생하는 시기에 비싸고 맛도 없고 분위기도 별로인 매장보다 전자를 선택할 확률이 높다.

연탄갈비전문점 ‘도둑고기’는 바로 이런 전략을 통해 고객 확보의 기준을 제시하면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도둑고기’는 원조 연탄구이 브랜드로써 일단 차별화된 컨셉을 바탕으로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구축했다. 보통 고기 구이 요리하면 화로나 숯불, 혹은 가스 등을 통해 굽는 방식을 떠올리는 이들이 많은데, ‘원조’를 지향하는 만큼 연탄으로 고기를 굽는 독특한 방식을 통해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도둑고기’는 가격변동이 적고 마진율은 극대화한 최상급 돈육을 사용 중인데, 본사의 강력한 구매력으로 가격변동 폭을 낮추고 마진율을 높여 특수부위 메뉴에 대한 고객의 호기심을 자극, 구매욕을 이끌어내는 중이다.

또 직접 육류공장과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어 매일 들어오는 신선한 식재료를 전국 매장에 차질 없이 공급하면서 확실한 물류 노하우 및 배송시스템을 확립했다. 이렇게 확고한 컨셉과 원육, 식자재 구성의 강점을 바탕으로 ‘도둑고기’는 고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고 있는데, 무엇보다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라는 인식은 ‘가성비 전략’에서 비롯된다.

앞서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외식 소비 부담이 높아지면서 소비 자체를 줄이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도둑고기’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 책정을 통해 이런 소비자 부담을 낮췄다. 독특함과 최상급 원육에 매료돼 매장을 찾았던 이들이 가격에 두 번 감동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듯, ‘도둑고기’는 고객이 무엇을 원하고 요즘 어떤 방법이 이들의 지갑을 열게 하는지에 대한 ‘소비트렌드’를 정확히 꿰뚫어 보면서 아는 만큼 수월하게 성공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도둑고기’의 관계자는 “날씨가 누그러지면서 외식 소비가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에 관련 창업 시장도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물가 상승 등으로 상황이 많이 좋지 않다”면서, “하지만 ‘도둑고기’처럼 이런 어려운 시기에도 소비 패턴이나 트렌드를 잘 분석해, 고객의 지갑을 열게 할 수 있는 전략을 활용하면 충분히 성공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덧붙여 “이런 ‘도둑고기’만의 고객의 심리를 읽는 눈은 매출 상승과 마진율을 높이는 계기가 되면서 창업자 입장에서도 매력적인 아이템으로 인식되면서 창업 문의가 줄을 잇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둑고기’는 상권의 영향을 받지 않고 오로지 ‘아이템’에 집중하는 브랜드로, 어느 상권에 입점해도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어 창업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다.

홈페이지: www.dodookgogi.co.kr

창업문의: 1644-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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