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 ‘여기 미술관’ 송도라이크홈점이 밝힌 성공 확신의 조건
조금 이른 장마비가 몰아치던 7월 초순, 몰아치는 시원한 빗줄기 만큼 탁 트인 매력적인 전망과 입지조건으로 눈에 띄는 ‘여기 미술관’ 송도라이크홈점(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207-3)을 찾았다.
장기 불황과 과도한 경쟁의 이유로 단명하는 외식 및 주점 관련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오히려 매장 숫자를 늘려 나가고 있는 ‘여기 미술관’의 가맹점으로써 최근 오픈한 송도라이크홈점이 자신 있게 밝힌 성공 확신의 조건을 들어봤다.
“처음 주점 창업을 결심하고 이왕이면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사전 자료 수집과 발품을 팔아 열심히 알아본 끝에 ‘여기 미술관’을 접하게 됐고 또 브랜드가 가진 다양한 강점에 반해 매장 오픈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본격적인 오픈 후에는 이렇게 든든한 본사의 지원 아래 가맹점주부터 점장, 전 직원에 이르는 모든 구성원들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함께 고민하고 성장해 나가는 중입니다”
‘여기 미술관’ 송도라이크홈점은 이처럼 본사와 전 직원들이 똘똘 뭉쳐 신생 매장 답지 않게 많은 고객을 확보하면서 벌써부터 지역을 대표하는 주점 창업 아이템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그렇다면 이들이 매장 오픈 초기부터 이토록 주창하는 본사의 ‘근본적 강점’은 무엇일까?
“일단 ‘여기 미술관’의 타이틀롤이 ‘맛있는 주점’ 아니겠습니까? 주점 프랜차이즈로서는 이례적으로 늘 고객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통해 독보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분기마다 이뤄지는 신메뉴 개발은 그 정점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최근에는 여름을 맞이한 신메뉴 출시를 진행한 바 있는데 ‘닭가와튀김’, ‘꿀떡통닭’, ‘진주육전’, ‘옥수수알전’, ‘닭복음탕’, ‘닭발짜글이’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개인적으로 옥수수알전은 조리 과정도 간단한데다 가벼운 술 안주로 고객 분들 선호도가 높아 이번 신메뉴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사실 우리가 흔히 주점이나 술집 프랜차이즈를 떠올릴 때, 맛은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 중 하나인데, 그만큼 그동안 주점 및 술집의 경우 주류 판매에 주력하는 인식에서 비롯된 선입견일 수 있다. ‘여기 미술관’은 송도라이크홈점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 이렇게 틈새 전략인 ‘맛’의 경쟁력 확보를 바탕으로 오픈 초기부터 강한 고객 흡입력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요즘 음주 문화가 1차에서 가볍게 맛있는 안주에 가벼운 한 잔으로 정리되는 사회적인 분위기를 고려했을 때도 요즘 트렌드에 맞는 감각적인 전략이 아닐 수 없다.
“심지어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근처 송도나 인천 지역 외에 서울 경기권은 물론 지방에서 일부러 찾아오시는 고객 분들도 계세요. 전국 각지에 미술관 브랜드가 자리하고 있지만 매장마다 특색 있는 맛을 찾으러 다니시는 분들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미 맛을 통해 고객들의 긍정적인 입소문을 얻고 있는 ‘여기 미술관’이지만 가맹점주는 운영 주체가 느끼는 장점은 무엇일까?
“보시다시피 신메뉴를 포함한 맛의 강점을 구축한 ‘여기 미술관’이지만 이렇게 맛과 퀄리티는 살리면서 조리 방법이 간단해 많은 직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최근에 최저임금인상 현안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계신 자영업자 분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저희는 남의 이야기처럼 들릴 정도 입니다. 게다가 그만큼 주방이나 홀 운영의 편의성까지 보장되니까 고객 분들은 맛있어서 좋아하시고 운영주체인 전 직원들은 편리함과 인건비 부담을 줄여서 만족하는 중이죠”
그렇다면, ‘맛’ 이외에 ‘여기 미술관’ 브랜드의 특성과 강점을 설명할 수 있는 또 다른 부분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와 관련해 송도라이크홈점 직원단은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전했다.
“특유의 분위기 인 것 같아요. 기성세대들의 입장에서 봤을 땐 70~80년대를 떠오르게 하는 포인트 인테리어가 감성을 자극하고 젊은층은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분위기가 매력적이죠. 한마디로 요즘 흔히 말하는 ‘뉴트로적 감성’이 잘 묻어 난다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찾아주시는 고객 분들의 연령층이 다양합니다. 매장 입장에서는 그만큼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는 셈이니 매출 상승에 적지 않은 도움을 받기도 하고요. 특히 저희 송도라이크홈점의 경우는 매장 외부의 파라솔 석을 기준으로 오픈형 매장과 주방을 지향하면서 탁 트인 구조가 고객 분들께 시원한 풍경을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넓게 펼쳐진 잔디밭과 뻥 뚫린 시야를 보고 있으면 가슴 속 한 곳에 깊숙히 박힌 체증이 확 내려가는 기분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결국 ‘여기 미술관’ 만이 보유한 독보적인 강점은 송도라이크홈점 전 직원들도 인정할 만큼 앞으로 운영해 나감에 있어 든든하고 안정적인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런 긍정적인 요소는 요즘 같은 장기 불황의 시대에도 당당히 성공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조건이 되기도 한다.
“모두가 어렵다고 말하는 요즘 자영업 시장이지만, ‘여기 미술관’ 브랜드와 함께라면 걱정 없습니다. 여기에 지금껏 해 왔듯이 전 직원이 합심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고 이를 바탕으로 꾸준히 이 자리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는 주점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남고 싶습니다”
‘여기 미술관’ 송도라이크홈점 전 직원단은 이렇듯 인터뷰를 마무리 하며 앞으로 더욱 멋진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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