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조리시스템과 배달 도입으로 운영이 편하고 높은 수익률에 파격 혜택까지 제공
지난 10일부터 수도권을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 단계가 하향 조정됐다. 식당, 카페의 영업 허가 시간이 오후 10시로 늘어나며 외식업계도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 자연스럽게 그 동안 움츠러들었던 외식 창업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짚신매운갈비찜’을 비롯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면서 수익성을 갖춘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짚신매운갈비찜은 매운갈비찜 메뉴 단일화로 전문성을 높이고 재료 관리와 운영의 단순화로 인건비와 원재료비를 낮췄다. 메뉴가 단순해 재고 걱정 없이 미리 재료를 손질해둘 수 있고, 주문이 들어오면 끓여만 나가면 되므로 조리시간이 매우 짧다. 고객에게는 조리된 메뉴가 제공되므로 회전율이 빨라진다. 또한 간단하게 데워나갈 수 있는 사이드메뉴 덕에 객단가도 높다. 거리두기가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기존 9시 영업에서 10시까지로 1시간 연장된 것을 생각했을 때, 짧은 영업시간에도 이러한 요소 덕에 높은 매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동시에 배달 주문도 꾸준히 들어와 안정적인 매출에 보탬이 된다. 매운갈비찜은 치킨이나 피자처럼 매장이 많지 않아 갈비찜 수요를 독점적으로 가져갈 수 있다. 게다가 메뉴의 특성상 야식이나 안주로 인기가 높아, 홀 운영 마감시간인 10시 이후에도 배달 주문이 많다. 짚신매운갈비찜은 이에 배달에 최적화된 자체 포장용기를 제작해 누구나 쉽게 포장이 가능하게 했다. 단순하고 쉬운 운영은 업무강도를 낮춰 대형 매장에서도 홀로 주방운영이 가능하게 해 인건비 부담을 덜 수 있다. 여기에 매출 다각화를 통한 높은 매출이 더해져 수익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편 ‘짚신매운갈비찜’은 선착순 10호점 한정 가맹비 50% 할인 이라는 파격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추가로 오픈 초기에 매장이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본사의 마케팅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이벤트가를 적용하면 소자본으로 안정적인 고수익 창업이 가능한 만큼,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문의가 빗발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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