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점은 기존 가맹 점주의 재오픈 사례, “아무리 찾아봐도 짚신 운영이 최고!” 시기적으로 매우 어렵다. 창업 보다 폐업이 늘어나는 상황을 감안했을 때, 주요 프랜차이즈들의 입장에서는 가맹사업의 활성화는 둘째 치고 ‘현상 유지’라도 원한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16년째 운영 중인 장수 한식 프랜차이즈 ‘짚신매운갈비찜’의 상황은 다르다. 최근 짚신은 204호점인 충북혁신도시점의 오픈을 예고했다.
짚신 충북혁신도시점은 기존의 짚신매운갈비찜 가맹점을 운영하던 가맹점주가 재오픈을 결정한 매장이다. 그만큼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짚신 만의 운영 방식과 매출 강점이 통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충북혁신도시점이 재오픈을 결심하기까지 꼽은 브랜드만의 강점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눠진다. 먼저 메뉴가 적고 효율 적인 조리 방식으로 매장 운영이 편하다. 일반적인 한식 브랜드나 매장은 운영 과정에서 손이 많이 가고 인력의 비중이 높다.
잡다한 메뉴 구성에 따른 운영 피로도까지 높아지는 다른 한식 브랜드와 달리, 짚신매운갈비찜 은 브랜드 대표 메뉴인 매운갈비찜으로 ‘선택과 집중’의 메뉴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돋보일 수밖에 없다.
다음으로 흔하지 않은 메뉴와 갈비찜 브랜드 중 ‘탑 네임벨류’를 가진 점이다. 요즘 워낙 비슷한 느낌의 메뉴가 많아서 타 브랜드 및 가맹점과 아이템이 겹칠 경우 불필요한 경쟁을 피할 수 없다.
매운갈비찜의 경우 꾸준한 수요에 비해 전문으로 판매하는 브랜드가 적어 동네 장사에서 경쟁자가 적고, 갈비찜 업계 가운데 최고라는 타이틀로 인지도가 높아서 어떤 상권이나 입지조건에서도 강한 경쟁력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점심과 저녁, 식사, 안주, 배달 메뉴까지 짚신의 메뉴 선택 폭은 상당히 넓다. 어떤 방식으로 즐기든 매출 상승 효과를 불러오면서 효과적인 수익 창출이 발생한다.
‘짚신매운갈비찜’의 관계자는 “짚신은 기존 가맹점주들이 추가로 여러 매장을 오픈하거나 가족 및 친척들에게 창업하기 좋은 브랜드로 추천할 만큼, 현재 운영 중인 가맹점주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16년째 운영 중인 장수 한식 프랜차이즈로서 쌓은 노하우와 경쟁력이 통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요식업계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짚신 만한 브랜드가 없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짚신매운갈비찜’은 신규 오픈 시 가맹비 500만 원 할인, 300만 원 상당의 물류지원 및 마케팅지원 창업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 www.zipsinfood.co.kr
창업문의: 1661-9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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