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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프씨타임즈(FC TIMES) 이재일 기자

맛집으로 유명한 ‘맵수다’, 제주도 넘어 전국에 매장 개설한다...가맹사업 박차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인기 브랜드가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한다. 입안을 중독시키는 매콤한 맛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매운갈비찜전문점 ‘맵수다’가 제주도를 넘어 전국 매장 개설에 박차를 가한다.

‘맵수다’는 제주지역에서 유명한 브랜드다. 매콤한 이야기가 있는 매운갈비찜을 메인 메뉴로 하고, 오돌뼈 및 매운날개 등 맛있게 매운 요리를 전문적으로 선보인다는 게 특징이다. 제주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특별한 홍보도 하지 않고, 제주도 지역에만 7개 매장 계약 체결을 했다. 가맹점 개설 문의가 많이 이어져서 전국 가맹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신선한 고기 등 품질이 확실한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중독성 강한 매콤한 양념은 자체 개발하여 차별화를 극대화시켰다. 가맹사업을 위해 전문적인 교육시스템 및 물류시스템을 구축했고, 전국 어디에서도 브랜드 특유의 맛과 품질을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참고로 물류시스템은 cj프레시웨이와 계약 체결을 해서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식자재 가격 변동이 심한 경우에도 최대한 원가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물류를 공급한다는 게 본사 측의 방침이다.

오는 9월에는 수도권 지역에 직영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성공 매장으로 만들어 하나의 롤모델로 예비창업자들에게 보여준다는 방침이다.

또한 파격적인 창업 혜택도 제공한다. 선착순 10개 매장에 한해 가맹비 및 교육비, 이행보증금 면제 등 총 1천만원 상당의 비용 할인 혜택을 준다. 본사 측은 초기에 가맹점 개설을 하면, 투자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많은 예비창업자들은 본사로 가맹문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맵수다’를 좋아하는 고객들까지 창업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맵수다’의 관계자는 “현재 시장 내에는 비슷한 컨셉의 브랜드가 많지만, ‘맵수다’와 같이 소비자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는 브랜드는 드물다. 높은 고객 만족도는 수익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가맹점 창업 시 성공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서 “브랜드 가치를 지키기 위해 매장 하나하나의 성공을 확실히 지원할 것이다. 가맹점 개수 늘리기가 아닌 하나를 개설하더라도 ‘역시 맵수다’라는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가맹점 개설에 대한 문의는 전화(1522-0643, 010-3786-5829)로 문의하면 된다. 24시간 상담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전화를 해도 된다고 본사 측은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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