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지원 속 창업 초기 가장 큰 고민인 마케팅·순수익 및 마진 걱정 덜어
“잠시 대형 뷔페 점주로 일을 해봤지만 직접 외식업 경영을 해본 경험은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는 돼지특수부위전문점 프랜차이즈 ‘여장군’을 통해 신규 창업 이자 업종 변경을 진행한 사례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여장군’을 구체적으로 알게 된 계기는 지인 분의 추천을 통해서 입니다. 매장을 둘러보면서, 시식도 해보고 무엇보다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에 이끌렸죠. 결과적으로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과 창업 후 투자대비 수익률이 높아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여장군’ 병점점(경기 화성시 진안동 871-1) 황인용 가맹점주는 처음 창업을 실시하게 된 계기와 현재의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다.
“물론 본격적으로 창업을 결심하면서 앞서 말씀드렸 듯 완전한 외식업 경험이 부족해 나름의 고민도 있었습니다. 매장 운영 직전에는 꾸준한 아이템 창출과 ‘고객 서비스’에 관련해 고민했습니다. 운영 후에는 당연히 ‘매장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이나 홍보에 대한 생각이 필요했고요”
시종일관 차분하면서도 진중하게 인터뷰에 임하던 황인용 가맹점주 역시 창업 초기의 다른 자영업자들이 그렇듯 고깃집 창업 브랜드 ‘여장군’ 창업 전, 후로 나름의 고민을 거듭해왔다. 하지만 그의 말대로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과 본사 차원의 지원, 여기에 가맹점주 스스로의 노력까지 더해져 이런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었다.
“고깃집 창업 브랜드의 아이템은 유행을 타지 않는다는 점을 본격적인 매장 운영을 통해서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고객 서비스에 대한 부분은 오픈 초기 다양한 이벤트 시행과 세트메뉴 구성 등으로 호응을 얻을 수 있었어요. 특히 요즘 젊은 층은 SNS에 특화된 세대라 이들을 겨냥해 SNS 활용 마케팅도 진행하면서, 세대를 아우른 홍보에 성공했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본사 차원의 배려나 지원의 덕을 많이 봤습니다. 우선, 이벤트 및 행사에 관련된 커뮤니케이션을 잘 진행해 주셨습니다. 모르는 부분을 알려주시고 자율성을 확보해 주셨던 거죠. 뿐만 아니라 외부 트렌드를 읽는 눈이 좋아 최근 소비패턴이나 홍보와 관련된 본사의 도움이 마케팅에 큰 힘이 됐습니다”
특유의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브랜드 아이템과 황인용 가맹점주 및 ‘여장군’ 본사의 상생 협력은 고객 유입을 통한 긍정적인 평가와 매출 상승으로 이어진 계기를 마련했다.
“분기나 반기 별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그만큼 초기 창업비용 투자대비 수익, 마진도 좋고 순수익도 만족할 만한 기준치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요즘 경기 불황 때문에 다들 힘들어 하시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장사가 잘 된다는 점이 매장 운영자로서 상당히 고무적이에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매장을 찾아주시는 고객 분들의 평가도 물론 좋습니다. 우선 맛에 대한 부분은 두말 할 것도 없고,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 이렇게 팔아서 남는게 있냐며 걱정해주시는 고객 분들이 계실 정도로 ‘가성비’에 만족해 하십니다. 맛 좋고 퀄리티 높은 메뉴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으니 어쩌면 당연한 반응 일지도 모르겠네요. 또 저희 매장은 단골고객 분들은 물론이고 처음 찾아주시는 고객 분들까지 한 분 한 분 기억해 뒀다가 뭘 좋아하시고 어떤 서비스를 원하시는지 파악하고 있죠. 이 부분에서 고객 분들은 뭔가 특별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 것 같다며 만족해 하시더라고요”
그 또한 아직은 현재진행형의 창업자 이지만, 자신이 겪은 경험을 토대로 예비 창업자 및 업종 변경 자영업자들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저도 겪어보니까 요즘 같은 시기는 워낙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그 안에서 비교적 유행에 덜 민감한 아이템을 찾고 가급적이면 혼자 시작하는 것 보다 ‘여장군’ 같은 프랜차이즈 창업을 추천 드려요. 시행착오도 줄일 수 있고 든든한 지원 체계에 만족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한편, ‘여장군’ 병점점 황인용 가맹점주는 본사와의 협력을 통해 향후 꾸준하고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통해 더욱 ‘싸고’, ‘맛있고’, ‘소문난’ 매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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