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포차천국’, 불황 속 고객은 물론 가맹점주 만족도까지 높인 전략 주목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취업률이 떨어지고, 고령화에 따른 은퇴자 속출로 자영업 운영을 생각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자영업 시장이라고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특히 외식 창업 시장은 더욱 그렇다. 워낙 ‘레드오션’인 것도 그렇지만 자생력이나 차별화된 전략 없이 살아남기 어려운 구조 탓이다.
이런 와중에 단 기간 가맹점 100호점을 돌파하며 저력을 과시하는 주점 창업 브랜드가 있어 눈길을 끈다.
‘포차천국’은 최근 가맹점 100호점 돌파 등 2018 신규 매장 오픈 조기 마감을 확정 짓고 장기불황에도 특유의 여유를 보여줬다. 그렇다면, ‘포차천국’이 이렇게 승승장구 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모든 외식 업계가 그렇듯 우선 고객확보 전략이 돋보인다. ‘포차천국’은 ‘밥도 먹고, 술도 먹고’란 슬로건을 내걸고 식사와 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다. 요즘 처럼 단순히 ‘부어라, 마셔라’ 식 과음을 지양하는 음주문화의 변화를 통해 이런 슬로건은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런 호기심을 통해 이끌린 고객들이 밥과 술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찾아 각 가맹점을 찾게 되고 맛과 분위기에 반해 고정 고객층으로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이런 장점을 바탕으로 ‘포차천국’은 타 브랜드에 비해 가맹점 매출이 월등히 높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본사 차원에서 꾸준한 신메뉴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입맛이 까다롭고 변화무쌍한 요즘 고객들을 사로잡은 것 역시 매장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특히 연말연시 각종 모임에 1차에서 적당히 끝내는 분위기가 만연한 가운데 ‘포차천국’의 다양한 안주는 술 그 자체를 즐기기 보다 분위기와 안주를 통해 기분을 내는 이들의 유입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포차천국’의 가맹점 100호점 돌파에 가장 큰 공헌을 부분은 무엇보다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인 만큼 예비창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결과다. 원팩 및 반조리 시스템을 통해 주방 인력 구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초보자도 조리가 가능할 수 있게 도와줘 초보 창업자도 쉽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을뿐더러 인건비 절감 효과도 나타난다.
또 워낙 다양한 고객 유입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매출 상승을 통해 투자비용 대비 회수율을 높이고 순수익이나 마진을 목표치 이상으로 남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포차천국’의 관계자는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도 ‘포차천국’은 가맹점 100호점 돌파를 이뤄냈다”며, “이는 ‘포차천국’이 가진 다양한 고객 유입 포인트와 본사의 가맹점주 친화적 경영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포차천국’이 가진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켜 주점 창업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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