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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씨타임즈(FC TIMES) 이소영 기자

술집 창업 ‘여기 미술관’, 독특한 매력으로 요즘 트렌드 반영하다


맛있는 술집 ‘여기 미술관’, 요즘 음주 문화 포인트 공략 통해 성공사례 열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저녁식사를 겸해 ‘1차’만 하고 집에 돌아가는 분위기가 형성되는가 하면, 술을 강권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만큼만 마시는 자유로운 음주 분위기가 정착되는 모습이다. 이러한 변화는 주점 프랜차이즈의 트렌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2차, 3차로 이어지는 술집 대신 저녁식사와 술자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요리 주점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특히 젊은 소비자들은 먹방과 요리 프로그램의 인기를 체감하며 성장했기에 술을 마실 때 안주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강하다. 따라서 단순히 술만 팔아서는 주점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고, 안주의 퀄리티를 평균 이상 확보해야만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이러한 가운데 맛있는 술집 ‘여기 미술관’이 식사와 술자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창업 시장에서 눈길을 모은다. 과음을 지양하고 1차에서 적당히 즐긴 뒤 헤어지는 요즘 음주 문화를 반영하여 안주의 퀄리티에 신경쓰는가 하면, 안주 라인업을 다양화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 미술관’의 메뉴는 전요리, 일품요리, 특선요리, 무침&볶음, 탕요리, 샐러드&튀김 등 식사로 충분한 메뉴부터 가벼운 안주까지 다양하다.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입맛에 맞춰서 메뉴를 선택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으며, 3개월마다 신메뉴를 런칭함으로써 신규 고객 유입도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다.

또 ‘여기 미술관’은 7080분위기를 재해석한 세련된 복고풍 인테리어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유도하는데, 기성세대에게는 친숙한 느낌을, 젊은 세대에게는 편안하면서도 이색적인 느낌을 준다는 평가다. 술과 안주는 물론 분위기까지 좋아 데이트코스나 친구들과의 모임, 회식 장소로도 손색없어 다양한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가맹점주를 위해 본사에서 1:1 수퍼바이저 배치, 홈페이지 새단장, 분기별 신메뉴 개발과 집체교육 등을 실시, 더욱 향상된 서비스와 업그레이드된 메뉴로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되면서 매출 상승으로 연결돼 가맹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으로도 작용한다.

‘여기 미술관’ 관계자는 “젊은 층의 음주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안주의 중요성이 높아졌고, 이러한 소구 포인트를 명확히 하기 위해 퀄리티 확보는 물론 안주 라인업을 다양화하는 데 신경썼다”며, “이를 통해 ‘여기 미술관’ 브랜드는 매출 상승은 물론 트렌드를 선도하는 주점 프랜차이즈라는 이미지까지 더해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매출 상승 및 투자비용 회수율을 높이는 요소가 되면서 꾸준하고 지속적인 창업 문의가 이어지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홈페이지: www.misoolkwan.co.kr

창업문의: 1899-6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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