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시전문점 ‘미카도스시’, “성공 확신이 없다면 추천 하지도 않는다” 불황 속 자신감의 근원
외식 창업시장의 과도한 경쟁률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경제 사정이 좋지 못하다 보니 생계를 위한 수단으로 그나마 선택이 수월한 외식 창업을 선택하다 보니 나타나는 현상이다.
실제로 통계청 조사에 의하면 2018년 12월 기준 우리나라 취업자 약 2,664만 명 가운데 550만 명이 자영업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인 가운데 무려 20.6%에 달하는 수치로써 외식 창업 시장의 과도한 경쟁은 지표로 확인되는 내용이다.
이런 과도한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하면 결국 폐업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맞을 수 있다. 그래서 더욱 철저한 준비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나름의 무기가 필요한 것이다.
스시전문점 ‘미카도스시’는 자체 경쟁력을 바탕으로 과도한 경쟁의 틈바구니에서도 성공을 이야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주목 받고 있다. 차별성과 남다른 전략을 통해 전국구 저력을 과시하며 성공을 이야기하는 중이다.
‘미카도스시’는 1초에 1접시가 판매되는 초밥전문점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35개 매장에서 약 103만접시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지는데, 일별로 환산했을 때 3만 3,245접시로 영업시간 8시간 기준 1초에 1.06접시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파격적인 판매 행보를 보일 수 있는 것은 앞서 언급했듯 ‘미카도스시’만이 가진 경쟁력과 차별화된 강점을 바탕으로 한다.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 접시 마다 천차만별의 가격이 책정되고 있는 타 브랜드와 달리 ‘미카도스시’에선 그 절반에도 못 미치는 30%의 비용으로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초밥을 맛볼 수 있다.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초밥 메뉴를 모든 접시 1,700원 이라는 균일가에 맛보는 것이 가능하다. 퀄리티도 높으면서 가격까지 합리적인 ‘가성비 전략’이 동원되는 것인데, 본사에서 선정한 대기업 물류공급시스템(SCM)을 통해 직배송 시스템 구축과 각 매장 별로 수족관을 설치한 결과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이를 통해 매일 살아있는 싱싱한 활어를 잡아 신선한 초밥이 제공된다는 점도 고객의 발길을 유도하는 힘이 되고 있다. 여기에 고객 유입 포인트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슈퍼바이저 파견, 사후관리, 매장 운영 노하우 등을 공급하면서 창업자 입장에서도 안정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한 본사의 지원도 돋보인다.
초보 창업자는 물론 업종변경을 실시한 자영업자들 모두 안정적인 매장 운영의 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는 강점이 나타난다.
‘미카도스시’를 운영하는 (주)올바른에프앤비의 김학일부장은 “과도한 경쟁으로 외식 창업 시장에서 생존하는 것은 낙타가 바늘을 뚫고 둘어가기보다 어려운 일이라는 인식이 만연하는 중”이라면서, “하지만 어떤 브랜드를 만나느냐에 따라 다른 문제며 그 대안은 ‘미카도스시’가 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덧붙여 “‘미카도스시’는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면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한데 이어 최적화된 창업자 지원 시스템까지 갖춰 많은 창업자들의 관심을 받는 브랜드”라며, 전주의 한 점주는 작년 1월에 1호점 오픈이후 4개월만인 5월에 2호점을, 그리고 15개월만인 다음달 초에 3호점을 오픈한다고 전했다.
홈페이지: www.mikadosushi.co.kr
창업문의: 1522-3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