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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프씨타임즈(FC TIMES) 장재성 기자

소자본 창업, ‘불타는여고24시떡볶이’ 브랜드가 성공 전략으로 떠오르는 이유


분식집 창업 아이템 ‘불타는여고24시떡볶이’, 불황의 시대 효율적 성공 창업 방향 제시

창업 프랜차이즈의 경쟁이 날로 심화되면서 성공창업이 낙타가 바늘귀를 뚫는 것보다 어렵다고 여겨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창업비 1천만원으로 월 8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분식집 창업 아이템 ‘불타는 여고24시떡볶이’에 대한 관심이 높다.

물류와 인테리어를 점주의 자율에 맡긴 ‘불타는여고24시떡볶이’는 점주의 창업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각도로 고심한 점이 돋보인다. 외식업에 오랜 세월 동안 종사하면서 고객과의 소통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 본사 대표는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 채널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고객을 유도하며 마케팅을 펼쳤다.

또 지난 2015년 5월 본점을 개점한 ‘불타는여고24시떡볶이’는 어려운 창업시장에서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꼽힌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떡볶이를 순한 맛, 매콤한 맛, 매운맛, 아주 매운 맛으로 세분화 해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을 반영해 메뉴를 선정했다.

여기에 치즈, 소시지, 어묵, 메추리알, 당면, 계란찜까지 떡볶이의 맛을 배가시키는 다양한 사리도 제공한다. 또 짜장볶이와 매콤무뼈닭발 메뉴도 구성해 매콤한 음식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이 가능하다.

‘불타는여고24시떡볶이’는 맛을 기본으로 앞세웠기에 반짝 효과가 아닌, 오랜 세월 동안 지속적으로 매출을 낼 수 있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떡볶이에, 주 고객층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떡볶이를 개발해 내 독자적인 상품력을 구축했다.

아울러 무인 키오스크 기계를 사용할 수 있어 인건비 부담을 줄인 ‘불타는여고24시떡볶이’는 떡볶이를 먹고 난 후 알밥까지 제공해 특히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떡볶이를 먹은 후 제공되는 알밥은 또다른 별미로 꼽혀 단골고객을 확보하기에 용이하다.

이밖에 매장판매뿐만 아니라 배달, 포장도 가능해 다각적으로 판매방법을 구축했다. 떡볶이가 대표적인 야식메뉴로 꼽히는 만큼 포장과 배달은 떡볶이 판매를 늘리는 데에 효과가 크며, 소형평형에서도 얼마든지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다.

부천 중동점의 인기에 힘입어 ‘불타는여고24시떡볶이’ 범박점, 계산점, 화곡점, 연신내점, 신당점, 보문자이점, 전농점, 송파점, 신흥점, 명일점 등 빠른 속도로 가맹점을 내고 있다.

‘불타는여고24시떡볶이’의 관계자는 “철저하게 맛을 중시해 당사의 떡볶이는 어느 외식브랜드와 경쟁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 자신 있다”며, “중독성 있는 맛이 고객들 사이에 입소문으로 퍼지면서 자연스럽게 홍보효과를 누리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적은 비용과 소형평형의 매장에서도 얼마든지 창업이 가능하며,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홈페이지: www.bulyeosi.kr

창업문의: 181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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