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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프씨타임즈(FC TIME) 오형진 기자

바이러스 이슈 속 ‘나 홀로 호황’ 보승회관 성공의 비결은 ‘밥심’


사정이 어려워도 밥은 굶지 않는다는 전략에 찾은 성공 해답 ‘보승회관’ 매출 상승의 이유

바이러스 사태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인내심을 가지고 버티던 외식 업계도 폐업이 속출하거나 심지어 브랜드가 파산하는 경우까지 발생되는 현실이다.

좀처럼 회생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시장 상황 속에 ‘보승회관’의 행보는 작은 위안이 되고 있다.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는 아이템의 장점을 바탕으로, 이들이 찾아낸 매출 상승과 성공의 비결은 업계에서 귀감이 되는 중이다.

‘보승회관’이 찾아낸 성공 전략의 기반은 ‘밥심’이다. 한국인들은 주식으로 밥을 섭취하고 있으며, 경기가 어렵거나 상황이 힘들다고 해서 끼니 즉, 밥을 거르는 일은 드물다.

물론 사정이 아주 어려운 소외계층이나 일부 상황에 따라, 섣부른 주장일 수 있지만, 요즘 사회에서 대게 밥을 굶는 다는 것은 생각하기 어려운 일이다. 누구나 밥을 먹는다면, 이왕 맛있고 부담 없이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하는 것을 원한다.

‘보승회관’이 분석한 전략이 바로, 누구나 먹는 끼니에 만족감을 제공하는 전략이다. 그 중심에 ‘국밥’이 자리한다. 국밥은 계절과 관계없이 남녀노소 언제 어느때 즐겨도 특유의 풍부한 구성과 맛으로 인해 사랑 받는 ‘국민메뉴’다.

타 메뉴보다 고객 유입이 더 활발하게 이뤄질 수 밖에 없는 요소다. 늘 먹는 한끼에 ‘가치’를 더한 개념으로써, 한번 찾은 고객이 반드시 두 번 세 번 매장을 방문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단골 고객 확보와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특히 ‘보승회관’의 특징을 담은 밥상차림은 이런 니즈를 충족시키기에 더욱 수월하다. 고소한 순대를 푸짐하게 담내 진한 국물이 일품인 ‘순대국밥’을 포함한, 젊은 여성들의 선도가 높은 깔끔한 매력의 ‘수육국밥’, 1인 혼밥족 시대 니즈에 부합하는 ‘1인 스페셜 정식’ 등의 메뉴 구성이 증명한다.

‘보승회관’ 관계자는 “예전부터 국밥 아이템은 유행이나 시기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 아이템으로 잘 알려져 있다”면서, “저희 ‘보승회관’은 이런 장점에 정갈한 한 끼 식사의 ‘밥심’을 콘셉트로 불황탈출 해법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최적화된 아이템에 누구나 즐기는 밥의 영향력을 통해 꾸준한 매출 실적을 유지하면서, 밥집을 콘셉트로 삼은 ‘보승회관’의 전략을 제대로 통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승회관’은 꾸준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창업점주들의 매장 운영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다. 매장 두 곳의 가맹점주는 ‘보승회관’으로 3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이며, 2개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도 존재한다.

바이러스 사태의 악영향 속에서 브랜드 만족도가 높고, 지속적인 수익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증명해준다.

홈페이지: www.boseunghall.com

창업문의: 1899-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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