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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프씨타임즈(FC TIME) 김민경 기자

‘여기 미술관’ 사회적 거리두기 속 꾸준한 매출...세대 감성 통했다!


브랜드 현황

<여기 미술관>

*매출 - 신림점(25평) 기준 월 매출 9천만 원대

*창업 비용 - 상담 문의 바이러스 사태에도 남다른 분위기, 통영석화찜 출시 등 특유의 성공 포인트로 수익 UP! 갑작스러운 확진자 숫자의 증폭으로 인해, 바이러스 사태가 3차 대유행의 기로에 서면서 자영업자들의 상황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업종을 막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승이 불가피해질 경우, 매장 운영 정상화가 이뤄질 때까지 고객 유입과 매출 안정화가 어려워지는 이유다.


‘여기 미술관’은 마치 이런 상황을 대비라도 한 것처럼 큰 영향을 받지 않고 꾸준한 매출 실적을 달성해 나가고 있다. 브랜드가 가진 특유의 ‘세대 감성’ 효과로 풀이되는데, 타 프랜차이즈 주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매장 휴업이나 극단적인 폐업 조치를 반복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미술관이 추구하는 세대 감성은 분위기와 맛에서 모두 비롯되는 포인트로써, 젊은 층과 기성세대의 니즈를 모두 흡수해 나가는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선 분위기의 측면을 살펴보면, 목조 내외관의 유니크한 색을 입혀서 일본풍 선술집과 호프집 형태가 주를 이루는 기존 주점들과 확연한 차이점을 보여주는 대목으로써 특별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술 한 잔 기울이는 느낌을 받는다.


특히 ‘여기 미술관’ 만의 분위기적 강점은 각 매장 마다 보유하고 있는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에서 비롯된다. 기성세대들은 70~80년대 골목길을 연상시키는 정겨운 포인트에 반하고 젊은 층은 지금까지 말로만 들었던 ‘그 시절 감성’을 몸소 체험하면서, ‘힙’한 감성에 사로잡힌다.


여기에 화룡점정을 찍는 것이 차별화된 맛의 기준인데, 분위기와 마찬가지로 세대 간의 감성을 충족시키면서도 기존 메뉴에 국한되지 않고 매 분기마다 새로운 맛의 구성을 통해 늘 신선한 자극을 선사한다.


기존 메뉴는 익숙한 것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기성세대의 입맛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늘 새롭게 구성되는 신메뉴는 젊은 층의 까다로운 입맛과 니즈에 부합하면서, 분위기와 맛 모두 세대 통합을 이룬 경쟁력이 되고 있다.


최근 출시된 ‘겨울한정’ 통영석화찜 역시 계절적인 요소와 잘 맞아 떨어지고, 겨울바다향을 머금은 석화를 담백하게 쪄낸 요리의 장점 덕분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기성세대는 과거 매년 겨울이면 즐겼던 석화찜의 낭만을 떠올리는 동시에, 젊은 세대는 새로운 겨울 메뉴의 매력을 느끼게 되면서 마찬가지로, 세대를 아우른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가격도 1만 5천 원 대로 비교적 합리적으로 구성돼,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요즘 세대 불문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양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 미술관’의 관계자는 “세대를 아우른 경쟁력을 선보인다고 하는 것은 요즘 같이 변수가 많은 바이러스 시대에 가장 돋보이는 경쟁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 미술관이 가진 브랜드의 정체성 자체가 이런 흐름과 유사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분위기와 맛을 통틀어 각 세대의 니즈를 골고루 충족시키는 미술관 만의 장점 덕분에 바이러스 시기에도 각 가맹점 마다 꾸준한 고객 유입과 매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이런 장점이야 말로 미술관을 통해 주점 창업을 실시해야 할 이유가 된다”고 자신했다.


홈페이지: www.misoolkwan.co.kr

창업문의: 1899-6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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