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에프씨타임즈(FC TIMES) 오형진 기자

“배달창업이 대세?” 배달없이 매장 매출만으로 성공 중인 ‘꽃다운주점’(꽃주)


인천구월점 기준 일 최고매출 250만 원 대 돌파 코로나19 통한 영업제한이 무색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주점 창업 브랜드에 대한 창업자들의 기대치가 떨어지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존재하지만, 가장 큰 부분은 방역수칙 적용을 통한 ‘영업 제한’이다.


보통 주점들은 10시 이후 술자리를 겸한 2,3차 고객들을 통한 수익 구조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코로나19로 인한 영업 제한은 사실상 이런 수익을 포기하고 매장 운영 자체에 대한 위기감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반사이익으로 배달창업에 대한 수요는 높아지는 상황이다. 주점 운영과 반대로 비대면 주문 방식을 통한 고객 유입의 증가와 배달 앱 성장 등 여러 가지 긍정적인 요소가 작용한다.


여러 모로 배달창업이 대세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과도한 경쟁이 발생하고 그 안에서도 아이템에 따른 성공 확률이 천차만별이기에 무조건 배달창업이 정답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그런 의미에서, 배달 아이템도 아니고 주점 브랜드의 특성까지 가진 ‘꽃다운주점’(꽃주)의 성공 사례는 눈길을 끈다. 해당 브랜드는 배달없이 매장매출만으로 코로나19 10시 영업제한을 뚫고 인천구월점 기준 일 최고매출 250만 원 대를 기록하고 있다.


구월점 뿐만 아니라, 이수점 목동점 등 전 가맹점이 9시~10시 영업제한에도 일 최고 매출 120에서 200만 원 대를 기록하는 등 모두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 중이다.


‘꽃다운주점’의 선전은 여러 가지 이유가 존재하지만, 무엇보다 ‘차별성’에서 비롯된다. 기존 주점들과 다르게 브랜드 이름에서부터 나타나는 특별한 아이덴티티(정체성)와 콘셉트가 핵심이다.


여심을 사로잡는 인테리어 구축 및 저녁식사와 간단한 술자리를 겸하는, 다국적요리&세트 조합을 바탕으로 기존 주점 프랜차이즈들이 가지고 있는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다.


이를 통해 배달창업처럼 레드오션의 틀에 갇히지 않고, 전략적인 운영 방식과 코로나19 영업 제한을 벗어나는 효과적인 고객 유입 및 매출 상승의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면서, 꽃주를 향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실제 인천부평점도 가맹계약 후 현재 공사가 진행 중으로, 11월 초 오픈을 앞두고 ‘위드 코로나’ 상황과 맞물려 매장 운영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꽃다운주점’의 관계자는 “타 주점 프랜차이즈와 차별화된 운영 방식과 고객 유입 및 매출 산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매장마다, 코로나19 시대 눈에 보이는 매출 실적을 기록해 나가는 중”이라며, “배달없이 매장 매출만으로 성공할 수 있는 주점 프랜차이즈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 드리겠다”고 자신했다.


한편 ‘꽃다운주점’은 코로나19 상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했던 10호점 가맹 혜택이 곧 마감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에도 신규 창업자를 위한 또 다른 상생 프로젝트 마련을 위해 추가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혜택 등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꽃다운주점’ 홈페이지 및 창업 문의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홈페이지:www.flowerpub.co.kr

창업문의:1899-9510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