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특수부위전문점 ‘여장군’이 9월 16일(토) 오전 10시 SBS CNBC에서 방송되는 유행통신 프로그램에 소개됐다.
‘여장군’은 돼지특수부위전문점으로 특수부위 마니아들에게 익히 유명세를 타고 있는 브랜드다. 어떤 부위든 300g 한 접시에 만원에 즐길 수 있는가 하면, 다양한 부위를 쇼핑하듯 골라 먹을 수 있는 재미 또한 쏠쏠해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방송에서는 ‘여장군’을 방문한 강예빈, 정인영 두 여자 MC 역시 일반 고깃집이 아닌 돼지특수부위전문점이란 것에 살짝 긴장하는 듯 했지만 메뉴 하나하나 먹을 때마다 긴장감보다는 기대감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강예빈과 정인영은 부속고기 입문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살모듬부터 부속모듬까지 다양하게 맛봤는데 살모둠은 갈매기살, 아구살, 볼살, 혀밀살, 뒷목살, 항정살 등으로 구성된 메뉴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얇은 혀밑살부터 구워 먹으면 되고, 두꺼운 뒷목살은 바싹 익혀 먹는 것이 포인트다. 볼살은 오독오독 씹는 맛이 있고 아구살은 돼지 한 마리에 200g 정도 밖에 안 나오는 희귀부위로 통한다. 부속모둠은 염통, 유통, 오소기감투, 껍데기, 돈설 등 다양한 부위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향에 따라 부위를 선택해 주문이 가능하다.
물론, 재료 수급부터 손질 등의 유통과정을 직접 진행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고기를 만나볼 수 있어 어떤 부위를 먹더라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부속고기하면 생소한 냄새와 특히 평소 접하지 못한 내장부위라는 것이 큰 거리감으로 다가오는데, ‘여장군’은 이를 수 많은 시행착오와 연구 끝에 특별한 소스와 고기양념을 개발, 거리감을 조금씩 좁혀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강예빈은 ‘여장군’을 정겹고 푸근한 분위기가 익숙한 단골집에 온 것 같아 음식의 맛을 120% 끌어낸다고 말했고, 정인영은 어떤 부위든 300g에 만원으로 즐길 수 있고 다양한 부위를 쇼핑 하듯 골라 먹을 수 있는 재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여장군’의 관계자는 “TV에 돼지특수부위전문점 ‘여장군’이 소개되면서 특수부위에 대한 호기심으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느는 등 전국의 가맹점 매출이 전체적으로 향상되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특수부위도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단 점을 제대로 어필한 것 같다. 실제로 젊은 여성고객 유입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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